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견과류는 다 먹어봤다 생각했는데 ㅎㅎ 저도 모르는 사이에 브라질넛이 수입됐더라구요. 아는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널리 퍼져있었는데.
늦게나마 접해봤어요 ^-^.

큼직한 알갱이와 독특한 오도독 거리는 식감이 무척 마음에 들어요.
보면 지방성분이 많아 공기와 온도에 민감에 쉽게 산패가 되는 것 같아요. 요즘같은 여름에는 쥐약이라 그런지 살짝 산패된 냄새가 나더라구요.

아몬드같이 달콤한 맛은 없어요.
호두보다도 덜 고소하구요.

식감과 브라질넛 특유의 향때문에 먹는 것 같아요!!
정력에 좋다니 ㅋㅋㅋ 젊은 지금부터 꾸준히 먹어야겠어요.